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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허경환,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개그맨? "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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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허경환, 우주소녀 다영이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펩시 썸머 페스타 2023' 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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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허경환이 가수 김호중과 유흥주점 동석 개그맨이라는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허경환은 19일 자신의 SNS에 '저 아니에요. 다들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는 글과 가족사진을 올렸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매니저로 운전자를 바꿔치기 한 점을 시인했다. 하지만 음주 의혹에 대해선 유흥 주점에 머무른 점 등 여러 정황이 있음에도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경찰에 전한 김호중의 소변 정밀 검사 결과는 '사고 전 음주 가능성이 있다'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술자리에 함께했던 동료 가수와 개그맨 등을 핵심 참고인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허경환은 김호중과 같은 소속사에 몸을 담고 있다. 그러다 보니 해당 술자리에 함께했던 동료 개그맨으로 지목을 받았으나 직접 부인, 해당 의혹과 관련해 선을 그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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