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사회는 ‘도파민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분 내외 짧은 영상인 숏폼 대중화가 도파민 중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가 직장인 870명을 대상으로 숏폼 시청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27.4%가 스스로 ‘숏폼 중독’이라고 답했다. 20대는 이 비율이 48.9%에 달했다. 30대가 30.8%로 2위에 올랐다. 전체 응답자들의 주중 숏폼 시청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이 25.3%로 가장 많았다. ‘10~30분(23.1%)’ ‘1~10분(17.7%)’이 뒤를 이었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59호 (2024.05.15~2024.05.21일자)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