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관계자는 17일 조이뉴스24에 "오는 28일 최종회에 맞춰 단체 관람 이벤트를 최종 조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선재 업고 튀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변우석, 김혜윤, 이승협, 송건희 [사진=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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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이벤트는 논의 단계에서 한 차례 무산됐다가 다시 진행이 됐고, 장소와 이벤트 진행 방식 등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는 단계다.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배우들도 참석해 드라마의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볼 예정이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준 밴드 이클립스의 보컬이자 톱배우 류선재(변우석 분)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 팬 임솔(김혜윤 분)의 시간 이동 쌍방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방송 내내 변우석, 김혜윤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와 감각적인 연출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에서 '선재 업고 튀어'는 2주 연속 1위에 올랐고, 변우석과 김혜윤 역시 출연자 화제성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다.
그야말로 신드롬급 인기라 할 수 있다. 드라마 측은 뜨거운 사랑을 준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계속해서 논의해 왔다. 최종회는 28일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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