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아이브, 포브스 '亞 30세 이하 30인' 선정…K팝 아티스트 유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아이브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그룹 아이브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들었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포브스가 지난 15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아이브는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매년 금융·예술·스포츠 등 10개 분야별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국의 30세 이하 리더를 30명씩 선정하고 있다.

아이브는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분 명단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아이브에 대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K팝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걸그룹 중 하나"라며 "데뷔곡 '일레븐'(ELEVEN)은 유튜브 조회수 2억2천만회를 넘겼다"고 소개했다.

멤버 안유진은 소속사를 통해 "매우 영광이고 정말 감사드린다"며 "최근 월드투어를 다니며 전 세계 많은 다이브(아이브 팬덤)와 함께 즐기며 공연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하는 아이브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이브는 지난달 29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음반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데뷔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열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미국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선다.

cj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