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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총선 이모저모

조정훈 "尹·한동훈, 둘 다 총선 패배에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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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둘 다 총선 패배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CBS 라디오에 출연해 권한이 크면 클수록 책임도 크다며 한 전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직을 사퇴했고 윤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공격의 의도는 없지만, 총선에서 왜 졌는지는 아플 정도로 백서에 구체적으로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의원이 '친윤계' 당 대표 후보로 나오기 위해 한 전 위원장과 대립각을 세우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대통령과 차 한 잔 마셔본 적 없다며 자신은 친윤도 비윤도 아닌 무윤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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