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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뺑소니 차량서 발견된 부러진 휴대전화…실종된 아기의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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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17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용감한 형사들3'에서는 김계동, 홍승윤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풀어낸다. (사진=E채널 제공) 2024.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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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잔혹한 납치 살인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17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물 '용감한 형사들3'에서는 김계동, 홍승윤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기를 풀어낸다.

이날 소개되는 사건은 뺑소니 일당 2명이 강력팀에 끌려들어 오며 시작됐다.

단순 뺑소니 차량인 줄 알았던 차에서 두 동강 난 폴더형 휴대전화와 흙이 묻은 삽, 장갑 등이 발견돼 수사 방향이 전환됐다.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 형사들은 휴대전화 명의자와 저장된 전화번호를 찾아냈다.

형사들은 저장된 번호로 연락하던 중 "전화기 주인을 찾아준다는 것이냐. 제 친구는 7개월 전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수사 결과 휴대전화 명의자는 21세 주부로, 이미 7개월 전 한 야산에서 암매장된 시신으로 발견된 상황이었다.

시신 발견 당시 생후 70일 된 주부의 아이가 함께 실종 신고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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