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출시를 앞둔 AT&T 위성 서비스가 애플 아이폰12 이상 모델에 제공된다는 소식이다.
16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AT&T는 위성 통신을 더 많은 전화기로 확장하기 위해 AST 스페이스모바일(AST SpaceMobile)과 협력하고 있는 여러 이동통신사 중 하나다.
AT&T 위성 서비스는 특별한 주파수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5G 칩이 있는 모든 스마트폰, 즉 아이폰12 이상에서 작동한다. 또한 훨씬 더 큰 대역폭을 제공하므로 텍스트뿐만 아니라 음성 통화에도 적합하다.
AT&T는 현재 AST 스페이스모바일과 상업 계약을 통해 가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올 여름 우주 궤도에 진입할 예정인 5개의 새로운 AST 위성을 사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더 많은 위성은 향후 추가될 예정이다.
처음 5개 위성이 얼마나 넓은 지리적 범위를 포함할지와, 서비스 출시 시기 및 비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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