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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미스쓰리랑' 배아현 부녀, '배꼽+눈물' 열창…최고 시청률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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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미스쓰리랑' 배아현 부녀가 웃음과 눈물을 아우르는 무대로 안방을 흔들었다.

1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미스쓰리랑'(연출 김하나) 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5.4%, 순간 최고 시청률은 5.9%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종편·케이블 시청률 1위, 4주 연속 목요일 전체 예능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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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쓰리랑'에서 '미스트롯3' TOP7의 가족들이 출동해 웃음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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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스쓰리랑'은 '가족의 탄생'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서주 어머니' 김현선, '배아현 아버지' 배정일, '오유진 할머니' 유일남, '미스김 오빠' 김장민, '나영 이모' 김연정, '김소연 어머니' 주사순, '정슬 어머니' 김정심까지 '미스트롯3' TOP7의 붕어빵 가족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TOP7의 가족과 함께 '미스쓰리랑'은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배아현 아버지 배정일은 '카스바의 여인' 무대로 중후하면서도 간드러진 보이스를 전해 감탄을 유발했다. 아울러 배아현이 옷자락을 부여잡고 말릴 정도의 '댄스 본능'으로 시청자들을 배꼽 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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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쓰리랑'에서 '미스트롯3' TOP7의 가족들이 출동해 웃음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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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뿐 아니라 감동의 무대도 가득했다. 정서주와 어머니의 '꽃길 인생'은 단아하면서도 감미로운 모녀의 목소리와 서정적인 노랫말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한편 배아현은 아버지를 위해 준비한 '사나이 눈물' 무대에서 눈시울을 붉히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재치로 점철된 나영과 나영 이모의 '얼쑤' 무대는 MC 붐이 극찬할 만큼 유쾌했다. 미스김과 오빠의 '흥보가 기가 막혀' 무대도 노동요로 다져진 남매의 알찬 호흡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정겨우면서도 화목한 가족들의 케미는 시청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미스쓰리랑'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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