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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비오는 날, 야구선수 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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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취소 세리머니'합니다!

비가 와서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되면, 아쉬움을 달래는 '팬서비스'가 뒤따르곤 합니다.

각자 떠올리는 선수나, 세리머니들 있으실 텐데요.

지난 15일에는 '범바오'가 떴습니다.

LG 최원영이 먼저 능숙하게 슬라이딩 시범을 보이자, 김범석이 뒤따라 달리는데요. 베이스를 향해 미끄러지는 장면에 관중석은 환호와 박수갈채로 화답했죠.

같은 시각, 문학 구장에서는 SSG 한두솔이 임재범의을 '사랑'을 열창했습니다.

앵콜 요청(?)이 쏟아진 무대에서 한두솔은 다음 우천 취소를 기약했습니다.

[한두솔/SSG]

"비가 올 걸 예상하셨을 텐데도 많이 찾아와 주셔서 고맙고, 내일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를 미룬 날에도 뜨거운 팬서비스는 계속됩니다.



홍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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