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승재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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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승재가 뇌출혈로 쓰러져 3개월째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한 매체는 전승재가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작품 촬영 대기 중 쓰러져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받았지만, 3개월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전승재는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복면달호',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해운대', '헬로우 고스트', '밀정', '신과함께-인과 연', 드라마 '화정', '지붕 뚫고 하이킥'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2023년에 개봉한 영화 '카운트', '익스트림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전승재는 슬하에 어린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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