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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이경규랑 안 맞아서 송은이 소속사로…수입 관리는 연하 남편이"

뉴스1 김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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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이경규랑 안 맞아서 송은이 소속사로…수입 관리는 연하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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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SNS 갈무리)

('박명수의 라디오쇼' SNS 갈무리)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조혜련 소속사 이적과 수입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조혜련의 신곡 '빠나나날라'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아직 경규형 소속사에 있냐"고 근황을 물었고, 조혜련은 "나왔다. 송은이 씨 소속사로 왔다. 이경규 씨하고는 좀 잘 맞지 않았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송은이 대표와는 너무 잘 맞다. 내 신곡 듣고 당황하긴 했지만 잘해보자고 해주더라. 챌린지도 찍어줬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또 박명수가 "수입은 어떻게 관리하냐"고 묻자, 조혜련은 "남편이 다 한다. 다 맡겼다"며 남편에 대해 "남편은 사람들 대할 때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를 다 체크한다"고 남편의 세심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조혜련은 2014년 2세 연하의 남편과 재혼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밝힌 바 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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