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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목원대, '자영업닥터제' 운영…올해 460명 맞춤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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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목원대 산학협력단 전경
[목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목원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대전시와 대전 일자리경제진흥원이 지역 소상공인 경영 환경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대표 사업인 '2024년 자영업 닥터제'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자영업 닥터제는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에게 브랜딩, 판로 마케팅 등을 맞춤형 컨설팅하고, 결과를 토대로 영업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소상공인 390명, 예비 창업자 20명, 폐업(예정) 소상공인 50명 등 460명을 대상으로 한다.

목원대 산학협력단은 신청을 받아 평가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한다.

이달 31일까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https://dc.djbea.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정철호 목원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한 자영업 닥터제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042-488-4809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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