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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사흘 앞둔 15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은 청소년 추모객들이 비석 앞에 헌화하고 있다. 이날 이곳 묘지에는 노란 조끼를 입은 전남 영광군의 한 중학교 봉사단체 회원들을 비롯해 전국에서 참배객이 몰렸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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