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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산불 닷새째' 긴급 대피령…캐나다 최대 석유 생산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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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캐나다 서부에서 시작된 산불이 닷새째 잡히지 않으면서, 주민 6천여 명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불길이 주변으로 계속 번지면서, 이제는 캐나다의 최대 석유 생산 지역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조윤하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희뿌연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앞은 잘 보이지 않고, 소방 헬기가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역부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