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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위험한 일 맡겨주세요"…현장에 인간 대신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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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람이 하기 위험한 일을 로봇이 대신 해주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에서 안전 관리를 하거나, 열차 운행 전에 미리 선로를 점검하는 일도 이제는 로봇이 척척 해낸다고 합니다.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살아 있는 개처럼 자유자재로 다리를 구부렸다 펴는 사족 보행 로봇입니다.

탑재된 레이저와 카메라로 건축물에 대한 3D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위험 요소가 많은 건설 현장에 사람 없이 로봇 홀로 투입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