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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강민경∙고현정, 유튜브로 만났다…‘합방’ 기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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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과 배우 고현정과의 만남을 알리며 합동 방송에 대한 기대감까지 자극했다.

스포츠월드

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지난 14일 강민경은 자신의 SNS에 “유튜버 샛별님과 막간 데이트”라고 적으며 고현정의 계정을 태그했다. 사진 속 강민경은 고현정에게 무언가를 알려주는 듯 열심히 핸드폰 화면을 보고 있다. 강민경은 현재 구독자 130만 명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운영하고 있는 프로 유튜버이며, 고현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 ‘고현정’을 개설한 샛별 유튜버인 만큼 두 사람의 만남은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고현정은 지난달 데뷔 35년 만에 첫 SNS를 개설하고 이어 유튜브 활동도 개시하며 꾸준히 유지되어 오던 신비주의를 깨고 소통에 돌입한 상태다.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은 지난 10일 오픈하여 닷새만인 15일에 이미 구독자 11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보이기도 했다. 각종 SNS에서는 “브이로그 잘 안보는데 홀린듯이 봤다”“사람이 그냥 힙함 그 자체의 달란트를 타고났다”“고현정은 브이로그로 화보를 찍으시는데 어떻게 된 거냐”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강민경이 소속된 다비치는 지난 3월 신곡 ‘너의 편이 돼줄게’를 발매했다. 고현정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별이 빛나는 밤(가제)’을 준비 중이다. ‘별이 빛나는 밤‘은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 분)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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