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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벨트 못 풀고 "살려달라"…"누전에 의식불명" 전기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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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에서 구입 한 지 한 달도 안 된 전기차를 몰던 운전자가 갑자기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가 됐습니다. 운전자의 가족들이 차량 누전 때문에 감전된 거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제조사 측은 차량 문제가 아니라고 반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달리던 전기차 내부에서 누전이 됐다고 느끼고, 급히 차를 세운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풀려고 여러 차례 시도하지만 여의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