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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토)

캔디샵, 日 멤버 유이나 빈자리 채웠다...영입된 새 멤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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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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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형제가 내놓은 '브레이브 신인 걸그룹' 캔디샵(Candy Shop)에 새 멤버가 영입됐다.

14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캔디샵(소람, 수이, 사랑, 줄리아)이 오는 6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라며 "이번 컴백에 앞서 새 멤버 줄리아가 합류하면서 그룹의 재정비를 마쳤다.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캔디샵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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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샵의 공식 SNS에는 줄리아의 프로필 이미지도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줄리아는 청량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줄리아는 2008년생 만 16세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피아노 및 플루트 연주 등 음악적 재능을 비롯해 연기에도 능한 멤버라는 후문이다.

캔디샵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가 약 13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지난 3월 미니 1집 'Hashtag#(해시태그)'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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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9일 일본인 멤버 유이나가 갑작스럽게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소속사는 "캔디샵 멤버 유이나가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됐다"며 "당사는 이와 관련해 유이나와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눴고 심사숙고 끝 아티스트 의견을 존중해 활동을 잠정 중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소속사는 "유이나는 향후 예정된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캔디샵은 새 멤버를 영입해 4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새 멤버를 영입해 재정비를 마친 캔디샵은 오는 18일 태국에서 개최되는 'IKONYX 2024 Concert in Bangkok(아이코닉스 2024 콘서트 인 방콕)'에 새 멤버 줄리아와 함께 출격한다.

사진=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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