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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훈이가 얄미웠죠"…"형 '눈물 연기'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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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프로농구 챔피언전에서 불꽃 튀는 '형제 대결'을 펼쳤던 허웅-허훈 선수가 챔프전 뒷얘기를 유쾌하게 풀어놓았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마치 '절친'처럼 붙어 다니며 남다른 우애를 뽐내는 '허웅-허훈 형제'도, 둘 다 첫 우승이 걸린 챔프전에서만큼은 서로가 가장 얄밉고 신경 쓰이는 상대였습니다.

[허웅/가드 : 되게 얄미웠어요! 경기 뛰면서…. (점수 차를) 벌리면 얘가 득점하고, 벌리면 얘가 득점하고 그게 너무 싫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