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이슈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

남양주시, 우유 배달로 노인 고독사 예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홀몸 노인의 고독사를 막고자 우유배달 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단법인 선한 이웃 복지재단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우선 호평·평내지역 홀몸 노인 100가구에 주 3회 우유를 배달하고, 2회 이상 쌓이면 안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남양주시는 수요가 늘어나면 우유배달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송동근 기자 sdk@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