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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67세 인순이 "산티아고 순례길 36일간 800㎞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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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1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톡파원 25시'에서는 우즈베키스탄과 스웨덴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제공) 2024.05.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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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가수 인순이(67)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후기를 밝혔다.

13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물 '톡파원 25시'에서는 우즈베키스탄과 스웨덴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게스트로 인순이가 함께한다.

인순이는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온 사실을 공개했다. "36일간 매일 약 24㎞씩, 총 800㎞을 걸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우즈베키스탄 톡파원에게는 현지 언어로 인사를 건네 다문화 학교의 이사장다운 모습을 뽐내 시선을 모은다.

'톡파원 25시'에서는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 랜선 여행을 떠나 흥미를 유발한다. 우즈베키스탄 톡파원은 사마르칸트에 위치한 레기스탄 광장의 푸른색과 황금색으로 이루어진 화려한 건축물을 카메라에 담는다.

이어 대형 솥에 기름과 각종 재료를 쏟아부어 만든 요리 쁠롭을 맛본다. 영상 콘텐츠로 쁠롭을 본 적이 있는 MC 양세찬은 조리 과정을 정확히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우즈베키스탄 톡파원은 우즈베키스탄의 대표 휴양지인 침간산으로 향한다. 침간산은 유럽인들도 많이 찾는 헬기 스키 명소로 1년 내내 눈으로 덮인 만년설의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다음으로 스웨덴을 대표하는 '삐삐 롱스타킹'과 스웨덴의 전설적인 팝그룹 '아바(ABBA')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스웨덴 톡파원은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을 여행한다.

'삐삐 롱스타킹'의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스웨덴에서 가장 사랑받는 사람 중 한 명으로 스웨덴 화폐에도 등장하는 인물이다. 스웨덴 톡파원은 어린이 문화센터 유니바켄에서 삐삐의 탄생 배경부터 동화 속 삐삐의 집까지 둘러보며 시청자들의 동심을 깨울 예정이다.

특히 비영어권 최초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끈 그룹 '아바'의 박물관에서 그룹 결성부터 현재까지 모든 것을 알아본다. 아바가 세운 수많은 기록과 공연 의상 등을 한눈에 담은 스웨덴 톡파원은 앨범 표지 촬영 장소도 찾아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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