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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조정식·정성호 국회의장 후보 사퇴...추미애·우원식 양자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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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이 더불어민주당 6선 추미애 당선인과 5선 우원식 의원 양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국회의장 후보로 출마했던 조정식 의원은 서울 여의도에서 추 당선인과 만난 뒤 단일화에 합의하며 추 당선인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조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총선 민심을 실현하는 개혁 국회가 되기 위해 마중물이 되고자 후보직을 사퇴한다며, 추 당선인이 저와 함께 최다선이지만 연장자라는 점을 존중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