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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는 12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를 3-0으로 꺾었다. 이날 승점 3점을 확보한 이들은 6승 14무 13패(승점 32점)로 분데스리가 15위에 점프하면서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우니온 베를린(승점 30점)를 2점 차이로 앞지르며 자력으로 1부리그에 잔류할 수 있게 됐다.
이재성은 2선 미드필더에서 선발로 뛰었다. 최전방 공격수보다 한 칸 아래 혹은 미드필더 전역에 영향력을 끼치면서 마인츠 공격을 풀어갔다. 도르트문트에 객관적인 전력상 약체였던 마인츠였지만 홈에서 전반 12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내며 리드를 잡았다.
이재성은 왕성한 활동량으로 마인츠 공수 연결고리를 맡았다. 공격 상황엔 도르트문트 박스 안에 빠르게 침투해 동료들을 도왔다. 전반 19분엔 도르트문트 골키퍼 후방 빌드업을 한 발 빠른 압박으로 끊어냈고 곧바로 슈팅하며 골망을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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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츠는 멀티골로 맹활약한 이재성을 후반 42분 마르코 리흐터와 교체했다. 87분 동안 뛴 이재성은 키 패스 3개, 태클 성공 3회, 가로채기 3회 등을 기록하며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톱 클래스 영향력을 선보였다.
축구통계업체 '풋몹'은 이재성에게 무려 평점 9.2점을 부여하며 도르트문트전 맨오브더매치(MOM)으로 선정했다. 선제골을 기록했던 바레이로는 평점 9점을 받으면서 이재성의 뒤를 이었다.
마인츠가 상대했던 도르트문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팀이다. 말렌, 무코코 등이 최전방에서 뛰었고, 올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베테랑 마르코 로이스가 뒤에서 화력을 지원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이재성에게 실점 빌미를 제공했던 골키퍼 메이어는 평점 4.7점으로 혹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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