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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뉴블더] "한국에서 고문당했다" 외국인 주장…법원 "1천만 원 배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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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한 외국인이 외국인 보호소에서 가혹행위를 당했다고 폭로해 큰 논란이 불거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공개된 사진인데요.

손발이 등 뒤로 묶이는 이른바 '새우꺾기'를 당한 채 바닥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외국인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당시 보호소 측은 외국인의 난동을 제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대응했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1년 6월, 화성 외국인보호소에 수용된 모로코 국적 남성 A 씨가 '새우꺾기를' 당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