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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연예인이라 어쩔 수 없이 음주"…만취 사고 DJ, 또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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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로 달린 오토바이 잘못"

"피해자가 방향등 안 켜서 사고"

[앵커]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배달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유명 DJ 안모 씨가 오늘(10일) 재판에 나왔습니다. 안씨 측은 오토바이가 차선을 바꾸면서 방향지시등을 켰다면 사고를 피할 수 있었을 거라고 주장하며 피해자 탓을 했습니다.

여도현 기자입니다.

[기자]

오토바이가 한 대가 달립니다.

뒤따르던 흰색 차가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목격자 : 쾅 소리가 요란하게 나더라고. 병원 차가 두 대 와서 인공호흡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