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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부산에서도 '비계' 논란…"경찰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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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도에서 연달아 '비계 삼겹살' 논란이 불거졌죠.

제주의 유명 식당에 찾아가 삼겹살을 주문했더니 하얀 비곗덩어리가 나왔다는 건데요.

관광지라서 기본적으로 물가가 비싼 데다, 저품질 문제까지 잇따르자 사람들의 공분이 더 컸고요.

결국 도지사가 나서기도 했는데요.

타격을 우려한 제주 관광 업계도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영훈/제주도지사 : 우선 축산분야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민간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체 운영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과도하게 접근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식문화 자체에 차이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