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이스라엘, 바이든 '무기중단' 경고에 "라파 공격위한 탄약 확보"(종합2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 "손톱만으로라도 싸우겠지만 그 이상 있다"

이스라엘 국방 "적의 최고 친구에게 말한다. 하마스 때릴 것"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군사작전 강행 시 무기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경고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노골적으로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네타냐후 총리는 9일(현지시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미 말했듯 만약 해야 한다면 우리는 손톱만 가지고도 싸울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에게는 손톱 이외에 많은 것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