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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자율주행 센서 데이터 실시간 수집·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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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디지털이노베이션 대상] 씨피식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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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설립된 씨피식스(대표 박준일)는 자동차의 자율주행을 위해서 탑재된 자율주행시스템(ADS),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등의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서 운전자, 사고조사원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ACAT(Automated-driving Car Accident-analysis Tool) 제품을 만드는 정보통신 분야 스타트업이다.

ACAT은 국내에서는 레벨3 이상의 자율주행차에 저장된 자율주행 센서 로그를 관련 규정에 따라 교통사고 조사원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미국의 경우 레벨1 이상의 자동차에 장착된 자율주행 센서 데이터를 운전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 수집하여 교통사고 발생 시 연방규정에 따른 정보를 교통사고 조사경찰에게 제공할 수 있다.

ACAT은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미국 'CES 2024'에서 첨단 모빌리티 부문 혁신상을, 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발명품에 수여하는 에디슨 어워드 2024 교통 인프라 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 씨피식스는 미국 내 보험사와의 협업해 해외 진출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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