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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딥빽] 가자 전쟁 새 국면…강력한 '바이든 경고', 전면전 기로에 선 이스라엘에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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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7일, 이스라엘이 피란민들이 머물고 있는 가자지구의 땅끝, 라파에 지상군을 투입했습니다. 이스라엘군 401 기갑 여단이 라파에서 이집트로 통하는 국경 검문소의 가자지구 쪽 구역을 장악한 건데, 이는 전날 공습을 퍼부으며 주민 소개령을 내린 지 하루 만의 일입니다. 그 사이 이스라엘의 라파 공습으로 어린이 9명을 포함해 최소 27명이 숨졌고, 가자 전역에 대한 공습으로 최소 54명이 숨지고 96명이 다쳤다고 CNN 등 외신들은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각 8일에는 이스라엘군이 "100곳을 공격해 '테러리스트' 약 30명을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진격 태세에 미 바이든 대통령은 '무기 공급 중단'이라는 유례 없이 강력한 카드까지 꺼내들며 이스라엘 전시 내각을 압박했지만, 일각에선 라파 중심부에서 곧 전면전이 이뤄질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연 라파 지상전의 향후 양상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그리고 그에 영향을 줄 핵심 변수는 무엇일까요? 딥한 백브리핑을 전해드리는 '딥빽'에서 전문가와 라파 피란민 인터뷰 등을 토대로 알아봤습니다.

※ 인터뷰 :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 가자지구 라파 피란민

(취재·구성 : 김혜영 / 영상취재 : 김태훈 / 영상편집 : 김주형 / CG : 서현중 / 작가 : 김채현 / 인턴 : 이승주, 김수연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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