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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표 동성애자' 앤디 코엔, 존 메이어와 열애설 일축 "♥하지만 연인 아냐"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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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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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미국의 대표적인 동성애자 방송인인 앤디 코엔(Andy Cohen, 55)이 가수 존 메이어(John Mayer, 45)와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밝혔다.

앤디 코엔이 가수 존 메이어와의 절친한 친구 관계에 대해 설명하며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소문을 다시 한번 부인했다.

코엔은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로부터 그들의 우정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라는 일간의 추측이 꾸준히 존재해왔다.

이에 코엔은 "그들이 추측하게 놔두세요! 나는 솔직히 존 메이어를 사랑하고 그도 나를 사랑한다. 우리는 서로에 대해 너무나 애정이 있다. 사람들은 그것(둘 사이의 애정)을 규정하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우리가 육체적인 관계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확실히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다.

그들이 오랜 절친한 친구이고 코엔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은 그들의 우정에 대한 터무니없는 소문을 불러일으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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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코엔은 메이어에 대한 자신의 애정이 결코 육체적인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는 한 방송에서 "난 존 메이어와 사랑에 빠졌다. 우리는 서로 사랑에 빠졌다"라면서 "존 메이어와의 사이에 결코 성적인 관계가 없었냐"란 질문에 "그렇다. 맹세한다"라고 말했다.

코엔은 미국 케이블채널 브라보 TV의 부사장이자 전국민적 사랑을 받는 인기 있는 방송인이다.

메이어는 기타리스트,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로 젊은 세대들에게 현대 블루스의 대중화에 기여한 거장이자 롤링스톤이 선정한 새로운 세계 3대 기타리스트이다. 데뷔 이후 복잡한 로맨스 관계로 화제를 모았던 바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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