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 있는 한 놀이터 미끄럼틀 안에서 유리 조각이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원통형 미끄럼틀 안에 유리병 조각이 놓여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7일, 구미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원 미끄럼틀에서 깨진 유리 조각을 발견했다'며 올라온 사진입니다.
이런 미끄럼틀인데요, 아파트 3층 높이인 8m에 달해 평소 아이들로 붐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미끄럼틀을 탔다면 자칫 크게 다칠 수도 있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었죠.
다행히 유리조각이 발견된 날에는 비가 내려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구미시청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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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형 미끄럼틀 안에 유리병 조각이 놓여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7일, 구미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원 미끄럼틀에서 깨진 유리 조각을 발견했다'며 올라온 사진입니다.
이런 미끄럼틀인데요, 아파트 3층 높이인 8m에 달해 평소 아이들로 붐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미끄럼틀을 탔다면 자칫 크게 다칠 수도 있는 아주 위험한 상황이었죠.
다행히 유리조각이 발견된 날에는 비가 내려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미시 관계자는 '글이 올라온 직후 유리 파편을 확인하고 모두 청소했다'며 '인근 CCTV를 확인해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수사 의뢰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구미시청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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