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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최신 스마트폰 픽셀8a를 공식 출시했다고 7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픽셀8a는 구글의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을 대거 추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구글은 픽셀8a가 자사 AI 챗봇인 제미나이(Gemini)뿐만 아니라 베스트 테이크 및 써글 투 서치와 같은 생성형 AI 기반 기능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글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픽셀8a에서 직접 실행되는 제미나이의 작은 버전인 제미나이 나노를 이용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픽셀8a는 플래그십 픽셀8 시리즈와 유사한 개선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각진 모서리 대신 둥근 모서리를 적용했으며 플라스틱 후면과 알루미늄 프레임이 채용됐다.
전면에는 2400 x 1800 해상도와 120Hz 주사율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타이탄 M2 보안 코프로세서가 탑재된 텐서 G3 칩셋으로 구동된다. 후면에는 64MP 메인 카메라와 13MP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아울러 내부에는 8GB LPDDR5x 램, 128/256GB UFS 3.1 스토리지, 18W 유선 및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4492mAh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IP67 방진 및 방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한편 픽셀8a는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사전 예약이 시작됐으며 가격은 128GB 모델 기준 499달러에 책정됐다. 정식 판매는 5월 14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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