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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은 8일(한국시간)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0-1로 패했다. 결국 PSG는 1,2차전 합산 스코어 0-2로 패하며 UCL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PSG의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에 앞서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PSG는 파비앙 루이스 대신 이강인을 선발 출전시킬 것이 유력하다”라고 보도했던 바가 있다. 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이강인을 벤치에서 출발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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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엔리케 감독은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그의 선택은 이강인이 아닌 마르코 아센시오였다. 이강인과 같은 위치에서 뛰는 파비앙 루이스를 빼고 아센시오를 투입했다. 하지만 특별한 변화는 없었다.
이후 PSG의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고, 엔리케 감독은 후반 32분이 되어서야 이강인을 투입했다. 그리고 이강인은 투입 후 날카로운 킥 능력을 뽐냈다. 후반 37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낸 뒤,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박스 안에 있던 마르퀴뇨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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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통계매체 ‘풋몹’은 경기 후 이강인에게 평점 6.8을 부여했다. 1번의 슈팅과 1번의 기회 창출이 있었다. 또한 크로스 성공률은 100%를 자랑했다. 또 다른 축구통계매체인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평점 7.7을 부여했다. PSG 선수들 중 두 번째로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교체로 들어온 선수가 이 정도 평점을 받는 것은 분명 쉽지 않다.
한편 PSG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4강 1,2차전에서 총 6번의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을 겪었다. 덕분에 숙원이었던 UCL 우승은 이번 시즌에도 물거품이 됐다. PSG는 2010년대 초반 카타르 왕국에 인수된 이후 꾸준히 UCL 우승에 도전했다. 킬리안 음바페뿐만 아니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등을 영입해 매 시즌 우승을 노렸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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