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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엄마 된다면 나 같은 딸 낳고파"…출산 장려 제대로 (살롱드립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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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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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효녀 모멘트를 뽐냈다.

7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원영적 사고를 배우다니 완전 럭키 비키잔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게스트로는 장원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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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원영은 장도연과의 만남에 "언니들이랑 지내는 거 좋아한다. 한두 살 언니 아니고 왕언니랑 대화가 더 편할 때가 있어서 장프린세스 정모 너무 좋은 것 같다"고 반가워했다.

왕 언니 기준을 묻자 장원영은 6살 위라고 했다. 장도연은 1985년 생, 장원영은 2004년 생으로 19살 나이 차다. 이에 장도연이 "이모 아니냐"며 서운해하자 장원영은 "넘어가는 기준만 있고 끝은 없다"고 달랬다.

'본투비 아이돌'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장원영. 아이돌 모드에서 벗어난 '사람 장원영'은 어떤 성격일까.

그는 "엄청 활발하고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걸 좋아하는데 원래 성격이 애교가 많다"면서 "엄마한테도 애교 부리고 엄마랑 엄청 친하게 지낸다. 집에 가서 만나면 바로 안기고 (그런 모습이) 친해지면 나온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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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어머니와 '단짝 친구' 같다는 장원영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서 제가 하는 모든 것들을 전적으로 응원해 주고 서포트해 주시는 분들이셨다. 언니 졸업식에서 캐스팅될 때도 옆에 같이 계셨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재밌을 것 같아서 해본다고 했는데 '너 하고 싶은 거 다 경험해봐'라고 해주셨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장원영 모녀의 일화를 듣던 장도연은 "(원영 씨는) 엄마들이 딱 원하는 배려하고 감사할 줄 아는 딸 같다"고 칭찬했고, 장원영은 "저도 만약에 엄마가 되면 저 같은 딸 갖고 싶다"면서 "엄마를 너무 사랑하고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다"고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장도연은 "효녀 가수는 현숙 선배님이 아니라 원영이라고 해야 한다"고 장난쳤고, 장원영은 "효녀가수 장원영입니다"라며 센스 있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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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돌아가 20살의 어머니를 마주한다면 무슨 말을 해주고 싶은지 묻자, 장원영은 "엄마가 저에게 제일 많이 해주는 말이 '무슨 복으로 널 낳았을까'라고 하신다. 어린 엄마를 마주한다면 '나 빨리 낳아' 이렇게 말해줄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장도연은 "결혼장려 영상이다. 정부에서 좋아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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