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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서울의 한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선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 측은 공식 SNS에 "오늘은 가수 아이유님의 후원으로 저녁식사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 했다.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어린이날이었다. 모두들 너무 감사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들이 파스타, 샐러드, 스테이크 등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같은 날 아이유는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도 1억 원을 기부했다. 관련해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아이유애나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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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후원자명은 아이유와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고 적혀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수년째 연탄성금, 아동복지기관, 어린이병원 등 다양한 기부처를 통해 꾸준히 선행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데뷔 기념일에도 "언제나 제 곁에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우리 유애나 덕분에, 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함께 나누는데 동참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쁜 마음"이라며 기부를 해왔다.
지난해 12월 31일에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까지 총 4곳에 난방비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같은 아이유의 선한 영향력은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월드투어르 진행 중이다. 지난달 27~28일 자카르타 공연을 끝마쳤으며 다음 도시로 홍콩을 방문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든아이빌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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