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사진제공=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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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넷플릭스에 진출한 소감을 밝혔다.
7일 넷플릭스 새 예능 '슈퍼리치 이방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조세호, 뱀뱀, 미미, 여운혁PD, 박혜성PD가 참석했다.
'슈퍼리치 이방인'은 상위 1% 슈퍼리치들의 고급스러운 한국생활을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쇼다. 한국 문화를 사랑해 한국을 선택한 글로벌 부자들의 서울살이가 밝고 유쾌하게 그려진다. '슈퍼카도 껌값'이라는 파키스탄 귀족 가문 김안나, 중동의 5000만 팔로워 누르 나임, 싱가포르 억만장자 데이비드 용, 이탈리아 다이아수저 테오도로, 한국의 패리스 힐튼 유희라가 출연한다.
조세호는 '슈퍼리치 이방인' MC 섭외 원픽이었다고. 박혜성 PD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소재를 쉽고 재밌게 녹여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뱀뱀은 같은 외국인 입장에서 출연자들의 한국 사랑을 말해주고 중간 다리 역할을 해줄 거라 생각했다. 미미는 젊은 세대를 대변해주는 시각이라고 생각한다. 녹화를 하면서 솔직한 리액션을 지켜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여운혁 PD도 "이 프로그램에는 조세호가 가장 어울리는 진행자라고 생각헀다"고 덧붙였다.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오는 10월 20일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 신랑' 조세호는 '슈퍼리치 이방인' 합류 소감에 대해 "새 프로그램을 하는 건 늘 설레는 일인 것 같다. 글로벌한 넷플릭스와 함께할 수 있어서 부모님도 굉장히 기뻐했다. 190여개국에 나가니까. 넷플릭스에 아들이 출연할 수 있다니 가족들이 기뻐했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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