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칸영화제 초청‥영화 줄거리·현장 사진 소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영화 '베테랑2'가 오는 14일 개막하는 제77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처음으로 공개되는데요.

칸영화제 측이 홈페이지에 '베테랑2'의 간단한 줄거리와 포스터, 현장사진 6컷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시리즈에 합류한 배우 정해인과 1편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황정민이 함께 있는 모습은 물론 두 배우가 열연을 펼치는 장면 등이 사진에 담겼는데요.

'베테랑2'는 지난 2015년 개봉한 베테랑의 후속작으로, 칸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된 뒤 올해 하반기쯤 국내 극장에서 관객과 만날 것으로 예상 되고요.

1편에선 사회적 약자를 괴롭힌 재벌을 응징하는 내용을 그렸지만 2편에선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범을 추적하는 이야기가 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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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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