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경찰은 앞서 지난 3일 오후부터 교통경찰관 등 120명을 투입해 도내 15개 시·군 식당·유흥가, 지역 주요 고속도로 인근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벌여 면허취소 10명, 면허정지 14명, 훈방 조처 6명 등 모두 30명을 적발했습니다.
또 천안, 아산 지역 일대에서 폭주 행위 집중단속을 벌여 무면허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A(10대)군을 잡아내는 등 5일 하루에만 모두 18명을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암행순찰차가 증거를 수집한 폭주 행위 4건에 대해서도 향후 운전자를 특정해 형사처분할 방침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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