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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尹, 청와대로 어린이 초청..."어린이 만남은 설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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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오늘(5일) 청와대 연무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윤 대통령은 어린이 여러분들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쓰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도 감사를 전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군악대 환영에 이어 공기정화 식물 액자 만들기나 건강 간식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 양육시설과 다문화가정 아동, 다둥이 가족, 윤 대통령이 일일 특별강사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던 늘봄학교 학생 등 360여 명을 초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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