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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가수 현아가 목격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2일 '시즌비시즌' 채널에는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비는 현아에게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살아라. 먹울수있을때 먹고 놀수있을때 놀고 하고싶은말 있으면 해라"라고 선배로서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에 현아는 "그럼 선배님도 클럽같은데 가냐"고 물었고, 비는 "나 요즘 엄청 가고싶다. 분위기가 왜 클럽가면 다들 뭔가 오염돼있다고 생각하지. 우리 어릴때만 해도 안 그랬는데. 클럽가서 막 영감받고 그랬는데"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현아는 "요즘도 그렇다. 음악 들으러가는 클럽들이 있다"고 설명했고, 비는 "그러면 이렇게 해야겠다. 앞으로 '저 음악들으러 클럽에 있다'고 아예 대놓고 밝히고 가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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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아는 "근데 되게 이상할것 같다. 선배님이 클럽에 계시면. 안 놀것 같다"라고 말했고, 비는 "나 엄청 놀았다"며 "악수를 하거나 너무 반가운 사람은 껴안기도 하잖아. 요즘 난 너무 무서운게 그런 찰나에 누가 사진을 찍어서 '클럽인데 비가 어떤 여자랑 포옹을 하고 있다'고 할까봐"라고 걱정을 내비쳤다.
현아는 "그런 상상을 하냐"고 물었고, 비는 "억울한 일을 하도 당해서. 너는 안 그렇냐"고 되물었다. 이에 현아는 "저는 그런걸 의식하지 못해서 그냥 찍힌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비는 "그래 얼마나 순수해. 나는 그런거 다 의식하거든"라고 말했고, 현아는 "오빠 걱정이 많으신것 같다"고 말했다. 비는 "나 엄청 많다. 그래서 문제다"라고 고충을 토로했고, 현아는 "배워야겠다. 저도 좀 그래야지 될것같다"라고 반성했다.
그러자 비는 "넌 안해도 된다. 넌 사업 안하잖아"라고 말했고, 현아는 "하고싶어요"라고 깜짝 고백했다. 비는 "너 진짜 하고싶어? 어떤 사업하고싶어?"라고 물었고, 현아는 "호프 하고싶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비는 "뽀뽀하고싶다고?"라고 깜짝 놀랐고, "오해하지마. 누구나 호프가 그렇게 들릴수 있잖아"라고 다급히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시즌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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