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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데뷔 2주년' 르세라핌 "함께할 때 든든…서로 좋은 영향 주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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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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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2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르세라핌은 지난 1일 오후 10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We're LE SSERAFIM'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르세라핌은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면서 "다섯 명이 함께할 때 든든함을 느낀다. 모든 순간이 그랬다.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받는 것 같다. 우리만 공유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

또한 르세라핌은 피어나(팬덤명)에게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했다. 저희의 낭만이 되어주어서 고맙다. 옆에서 지켜보고 응원해 주시는 존재가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고 소중한 일인지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피어나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할 테니 항상 저희 곁에 있어 주시면 좋겠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같은 르세라핌은 공식 소셜미디어와 위버스(Weverse)에 데뷔 2주년을 기념하는 'SPRING COLLEGE' 콘셉트 단체, 개인 사진 등을 공개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2022년 5월 2일 발표한 데뷔 앨범 'FEARLESS'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들은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정규 1집 'UNFORGIVEN', 미니 3집 'EASY' 3개 앨범을 연달아 '밀리언셀러' 대열에 올렸다.

또한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3집 'EASY'와 타이틀곡으로 미국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과 '핫 100'에 동시 진입했으며 지난해 1월 선보인 일본 데뷔 싱글 'FEARLESS'로 현지에서 K-POP 걸그룹이 세운 최고, 최단 기록을 갈아 치웠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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