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단월드 공식 유튜브 영상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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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이 심화하는 중, 하이브와 연관된 것으로 언급되던 단월드 측이 공식 입장을 예고했다.
단월드는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예기획사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지금 뜬금없이 명상기업 단월드 연루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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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식회사 단월드는 이러한 연루 논란이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히며, 단월드를 모함하는 무분별한 가짜뉴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업무방해, 경제적 손실을 입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조치를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단월드는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려고 하기보다 자극적이고 의도된 거짓 정보에 반응하고 있다. 단월드의 전 직원과 회원들은 개인뿐 아니라, 기업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고 업무와 경제에 막대한 손실을 감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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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를 졸업한 방탄소년단 멤버 여러분이 허황되고 거짓된 정보로 인해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다시 한 번 방탄소년단과 단월드의 관계는 무관함을 밝힌다"고 덧붙였다.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일부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고 보고 긴급 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 대표가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하이브와 민 대표 간의 진실 공방이 시작됐다. 양측의 갈등이 심화하는 중, 일부 누리꾼들은 하이브가 한 명상 단체와 관련이 돼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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