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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에녹, 소녀시대 수영 형부되나…친언니 최수진에 "넌 내게 100점" (신랑수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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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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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신랑수업' 에녹이 뮤지컬 배우 최수진과 데이트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이 홍석천과 함께 소녀시대 수영 친언니 최수진을 만났다.

이날 에녹 한껏 꾸민 후 홍석천을 만나 "과거 입을 맞췄던 여배우를 만나러 간다"라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샀다.

에녹이 직접 선택한 레스토랑에서 만난 그녀는 뮤지컬 배우 최수진으로, 뮤지컬게에서 유명하고 실력까지 겸비한 소녀시대 최수영의 친언니였다.

에녹은 최수진을 보자마자 "아니 오늘 너무 예쁘게하고 왔다", "아 오늘 너무 예쁘다"라며 예쁘다는 말을 멈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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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둘을 지켜보던 홍석천은 "에녹이 은근 매력 덩어리"라며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자처했다. 최수진은 "왜 내앞에서 긴장해?"라고 말해 설렘을 안겼고 에녹은 눈웃음으로 화답했다.

최수진과 에녹은 공연할 때 입을 맞췄다고 전했다. 에녹은 "공연당 두 번 입을 맞췄다. 연습할 때까지 세면 셀 수가 없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에녹은 최수진에 "너는 반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사람이다. 너무 매력적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최수진은 "아무도 안 반했는데 반해줬으면 좋겠는데"라고 대답헀다.

취향이 어떻게 되냐는 홍석천의 말에는 "옛날에는 어린 친구들, 연하남에게 느꼈다. 근데 지금은 한없이 리드해주는 사람이 끌린다"고 답했고 에녹은 "나는 리드만 하는 사람"이라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다.

홍석천은 "정경호랑 수영이랑 잘 지내냐. 걔네 맨날 우리 가게에 온다"며 친동생 수영의 안부를 물었다. 최수진은 "너무 너무 잘 지낸다. 둘이 선물 많이 주고 받는다. 벌써 12년째 열애중"이라며 둘의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의 말미에 에녹은 "나에게 넌 100점. 뭘 걱정하고 할게 없잖아. 내가 봤던 수진이는 지혜롭고 지적인 여자다"라고 말해 둘의 사이에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 = 채널A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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