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태원참사 유족 "특별법 합의 만시지탄이지만 환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야가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일부 수정해 처리하기로 합의하자, 희생자 유족들은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오늘(1일) 논평을 내고, 여야가 특별법 통과에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며 만시지탄이지만 159명의 희생자를 낳은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에 첫걸음을 뗄 수 있게 된 점은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른 시일 안에 독립적인 특별조사위원회 구성과 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는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야는 오늘, 기존 이태원특별법안에 명시된 특조위의 압수수색 영장 청구권 등을 삭제하고, 활동 기한은 민주당의 요구대로 1년 이내로 하되 3개월 이내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합의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