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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공개열애 스타, 결별 후 시상식서 재회할라…한혜진 "좌석표 필수" 비화 공개 (내편하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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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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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한혜진이 공개 열애 후 결별한 스타 커플들로 인한 비하인드가 있음을 밝힌다.

2일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파혼의 기준을 둘러싼 편들러 MC들과 게스트 이경제 한의사의 뜨거운 설전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가 파혼한 경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새신랑 사연자의 고민이 소개된다. 사연자에 따르면 아내가 7년 동안 만났던 전 남친과 결혼 일주일을 남겨놓고 파혼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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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엄지윤은 “취소할 것이 있으면 파혼”이라는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을 제시했지만 한혜진은 “청첩장만 찍고 안 돌렸다면?”이라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던져 과연 어디까지를 파혼으로 보아야할지 애매한 기준을 두고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후 편들러 MC들도 "애매한 경우가 많다", "과거에 대해 어디까지 얘기해야 하냐"는 등 서로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경제는 사연자를 향해 단호하게 “하루라도 아깝다. 헤어져라”라고 소신을 밝힌다.

복잡하고 아리송한 사연의 맥을 제대로 짚어내는 '토크 명의' 이경제의 정확한 진단에 박나래는 “진단을 내려주듯이 처방전이 나왔네요”라고 감탄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파혼 사연과 관련, 한혜진은 "시상식 관계자들이 좌석표를 꼭 들고 다닌다"며 공개 열애 후 이별한 셀럽, 스타 커플들로 인해 생긴 연예게, 모델계 비하인드를 털어놨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편들러 MC들을 고민에 빠트린 ‘파혼 경험 있는 아내’ 사연은 2일(수) 0시 ‘내편하자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LG U+모바일 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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