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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전신 타투 제거한 나나, 청초한 미모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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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전신 타투로 관심 모았던 나나
"'깨끗한 몸 보고 싶다' 어머니 부탁에 타투 제거"
한국일보

나나가 내추럴한 매력을 선보였다. 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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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나나는 1일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긴 생머리에 검정색 홀터넥 상의와 청바지를 코디하고 베이지색 빅백을 멘 모습이다. 어딘가를 응시하거나 바닥을 내려다 보는 나나에게서 남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나나의 팔과 등에는 타투의 흔적이 희미하게 남아있다. 과거 나나는 파격적인 전신 타투를 공개하며 대중의 이목을 끈 바 있다.
한국일보

나나가 전신 타투를 했던 당시의 모습. 나나 SNS


앞서 나나는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 "전신 타투를 제거하고 있다. 엄마가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부탁하더라. 사실 타투를 했을 때도 엄마의 허락을 받았기 때문에 지우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타투했을 당시 심적으로 힘들었다. 이게 나만의 감정 표현이었다"며 "누가 보면 무식한 방법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타투라는 게 감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나나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스크걸'에 출연했다. 차기작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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