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박근혜 ‘내곡동 사저’ 매물로 나왔다…가격은 얼마?

매일경제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원문보기

박근혜 ‘내곡동 사저’ 매물로 나왔다…가격은 얼마?

서울맑음 / -3.9 °
[사진 = 연합뉴스]

[사진 =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택이었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사저가 매물로 나왔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지난해 말 내곡동 사저를 45억원에 내놨다.

내곡동 사저는 박 전 대통령이 탄핵 직후인 지난 2017년 4월 대리인을 통해 매입했다. 박 전 대통령은 강남구 삼성동 자택을 팔고 이 집을 사들였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은 내곡동 사저 구매 당시 구속 수감 상태였기 때문에 실제로 거주하지는 못했다.

내곡동 사저의 총면적은 571㎡다.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지어졌다. 지난 2021년 3월 국정농단 사건 관련 박 전 대통령이 벌금·추징금을 미납했다는 이유로 검찰에 압류됐다가, 8월 공매시장으로 넘어갔다. 이때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당시 가격은 38억6400만원이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