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트럼프 "한국은 부자 나라"…주한미군 철수 가능성 시사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시작한 가운데,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이 분담금을 늘리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주한미군을 철수할 거냐는 질문에, 왜 우리가 다른 사람을 방어하느냐, 우리는 지금 아주 부유한 나라에 대해 말하고 있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발언 과정에서 우리는 위험한 위치에 4만 명의 군인이 있는데 이것은 말이 안 된다고 말하는 등 2만 8천5백 명인 주한미군 숫자를 잘못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남승모 기자 smna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