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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최강 몬스터즈’ 목표 승률 7할 향해 2024시즌 스타트!(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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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강야구. 사진 | JTBC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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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2024시즌을 힘차게 열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최강야구’ 79회에서 최강 몬스터즈가 힘찬 출발을 시작하는 과정이 소개됐다.

먼저 트라이아웃을 통해 영입된 새로운 선수들이 공개됐다. 투수진 면면이 화려했다. 전 두산 베어스 출신 더스틴 니퍼트를 비롯해 성균관대 이용헌이 발탁됐다. 포수는 중앙대 고대한이 합류했고, 유격수 단국대 임상우, 외야수 중앙대 윤상혁과 전 롯데 자이언츠 출신 국해성이 이름을 올렸다. 유태웅과 문교원도 정식 선수로 입단했다. 새롭게 발탁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은 2024시즌의 선전을 다짐했다. 스프링캠프로 기본을 다지고 모자란 전력까지 보충한 최강 몬스터즈가 한해 보여줄 기록과 성적에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 오르고 있다.

이어 고척돔에서 장충고등학교 야구부와 개막전을 펼쳤다. 장충고와는 지난 시즌 맞붙어 1승 1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장시원 단장은 이번 시즌 스윕 승, 목표 승률 7할을 다짐했다. 캡틴 박용택 역시 몬스터즈 전력이 강해졌으므로 수월하게 승리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선발투수는 이대은이었다. 이대은은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회 말 공격에서 박재욱이 안타를 쳤고, 정성훈이 내야 안타를 친 데 이어 장충고가 실책하면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임상우가 안타를 날려 깔끔하게 선취점을 냈다.

예고편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에 새롭게 합류한 니퍼트가 마운드에 오른 장면이 나와 기대를 모았다. 최강 몬스터즈가 호언장담한 대로 개막전에서 승리했을지는 오는 5월 6일 오후 10시 30분 ‘최강야구’ 80회에서 공개된다.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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