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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티아라 멤버 출신 이아름이 최근 근황을 알렸다.
30일 아름은 "모든 것들은 다 순리대로 제자리를 찾고 있으니, 이제 새로 시작해 볼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힘이 들 때면 늘 몇 번이고 정주행 하던 드라마 내가 끝이 아니라 여기면 그때부터가 시작이다. 다시 시작해"라며 현재의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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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은 최근 이혼 소송 중이며, 재혼 예정인 상대 A씨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전 남편에 대한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을 폭로해 응원을 받았던 그는 SNS 친구, 지인을 상대로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사기 의혹에 휘말렸다.
자신의 SNS가 해킹 됐다고 호소했던 아름이지만 그가 A씨와 돈을 빌리고 다녔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피해액은 4천만 원이 넘으며 사기행각 이유가 불법 도박이라는 주장도 함께 나왔다.
이 과정에서 아름은 A씨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아름은 '연예뒤통령' 채널을 통해 "저는 그 사람과 함께 사기 친 적도 없고, 폭행과 협박을 해서 몇 달 동안 계속 같이 있었다. 감금, 협박이 사실이다. 잠깐 그 집에서 강제로 사채 쓰고 도망나온 적이 있다. 토토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아름은 A씨를 경찰 고소해 진위여부를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새로 시작한다는 각오를 내비치는 아름에 국내외 팬들은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아름님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해킹범 고소하고 잘 진행되고 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아름은 "뭐든 다 법으로 잘 처리 중입니다^^"라고 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SNS를 안한다고 했다가 다시 재개한 아름에 대한 의문을 품자 아름은 "제가 다시 하고 싶으면 하는 거니까요^^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름은 현재 임신 중이라고 근황을 직접 알린 바 있다. 대중은 여러 의혹에 휩싸인 그가 논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주목하고 있다.
사진 = 아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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